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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A SPECIAL/History of KARA

090323 MBC 놀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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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KARA를 각인한 날. KARA의 팬생활이 시작된 날.

'미녀들의 수다'에 슬슬 질려가고 '놀러와'에 소녀시대가 출연 한다고해서 놀러갔다가
KARA에 푹빠져서 온날
정확히 이야기 하자면, KARA보다 놀러와에서 보여준 박규리의 독특한 매력때문에,
KARA에 대해서 각인되었던 날이라고 해야 정확하다.


사실상 카라에 대해서는 이때까지도 잘 몰랐다.
하긴 카라뿐이 아니다. 원더걸스 텔미텔미 거릴때도 신경도 안 썼다. 
전국민 열풍이었다는 텔미 부르는것 한번도 본적이 없던 내가,

소녀시대때문에 놀러와를 보려 했다는게 내가 생각 해도 이해 안된다.   
소녀시대를 알게 된 계기는 모르겠다만, 아마도 티파니 때문이지 않을가 싶은데....
이 또한 정확하지 못하다 모르겠다.

아무튼 소녀시대를 볼려고 '미수다' 제끼고 '놀러와'를 시청한것만은 사실이다.
그런데, 그곳에서 단연 압권이었던 존재가 있었으니...

그녀는 다름아닌 박. 규. 리.

그 뒤로 카라에대해서 확실하게 각인 되었다


KARA를 알게된것이 내가 생각 해봐다 특이한데 설명해 보자면...
'미수다'에서 한승연이 게스트로 나왔을때 저 아이는 뭔데 나왔나,
'미수다' 출연했던 많은 게스트들 중 유일하게 일면식 없던 게스트였다.
구하라는 '쉘위 댄스'던가 거기서 처음 보았는데, 딱히 구하라같은 스타일에는 관심없다보니,

그것을 기억 하고있는 내가 신기 하다.
니콜은 스타 골든벨 보지도 않는데,  우연히 보게된 니콜 때문에 보기시작했고
니콜 나오는 부분만 챙겨 봤다. 역시나 KARA 자체를 몰랐었다.

강지영.. 헐.... 세상에 세상에나.... 대 광희중학교에 연예인이 있단다.
내가 졸업한 중학교이다. 그래서 기억한다.
역시나 KARA는 모르고 지영이만 기억 한것이고, 지금이야 많이 변했지만
응봉동이 어떤 동네였다는것을 아는사람이라면...
내가 연예인이 울학교 출신에 응봉동에 산다는것에 놀라는게 이해 할만도 할겁니다.

멤버는 따로 따로 기억해도 KARA 자체는 모를정도로 아이돌에 관심없던 내가,
놀러와에서 박규리때문에 KARA에 대해서 확실하게 각인 된것이다.
뭐 그 이후로 KARA에게 푹 빠져들기 시작하는데 시간이 조금 더 걸렸지만.... 


그러고 보면 이렇게 무심한 내가 스페셜 카테고리를 만들면서 느낀것이 그닥 tv를 잘 보는 편도 아닌데도,
놀러와 이전 명절때 KARA의 출연한 프로그램들을 다 봤었다는것이다.
그리고 기억하고 있다는것이 내가 더 신기 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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