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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A BY LOBO

「GIF」 구하라의 Glamorous Sky 에서 내가 전율을 느낀 순간

KARA 2nd JAPAN TOUR 2013 KARASIA / Glamorous Sky ㆍ 구하라 of KARA  | 

 

 

 

 

 

 

무대에서 순간 소름이 돋고 전율이 느껴진 장면은

시작되는 부분의 고혹적인 매력으로 무대를 압도하는 조용한 카리스마? 

 

 

 

 

 

 

 

 

 

 

 

카메라를 잡어먹을 듯한 강렬한 눈빛과 퍼포먼스?

 

 

 

 

 

 

 

 

 

 

저 작은 체구의 온몸으로 뿜어내는 고음과 함께 어우러지는 퍼포먼스?

 

 

 

 

 

 

 

 

물론 이모든 장면 하나하나 전부 소중하고 좋았다. 그러나...

내가 정말로 순간적으로 전율을 느낀 장면은

 

 

 

 

 

 

 

 

 

 

 

 

 

 

 

 

 

 

내가 하라의 Glamorous Sky 무대를 보면서 전율을 느낀 장면은 바로 이장면이었다.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나에게는 순간적으로 아주 긴 순간으로 느껴진 장면이었다.

무대가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에 앞서 하라의 건들거림,

온몸에서 흘러나오는 저 여유로운 모습에 전율을 느꼈다.

 

 

 

 

「자! 이 정도 했으면 살짝 한번 분위기 보여준 것 같으니   

무대중앙에 나와서 다리를 건들 건들거리면서 박자를 느끼고

관객석을 전체적으로 한번 훑어보면서 씨익 한번 쪼개주고

머리칼 한번 손으로 살짝 제쳐주는 여유 한번 보여주고

자! 마이크 고쳐잡고 이제 본격적으로 놀아 볼까?」 

 

 

 

 

 

 

 

 

단언컨데 내가 보아 온 모든 라이브무대들 중 손가락에 꼽히는 최고의 무대 중 하나라고 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