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119 130120 판도라 _ 스탭 (JTBC 제27회 골든디스크상 2013 in 쿠알라룸푸르)/ 카라
일단 뮤뱅이나 음중 인가와 같은 음악 방송을 제외한 행사용 콘서트 방송들의 특징이 있다
무조건 관객석 클로즈업 특히 외쿡에서 콘서트를 할때는 관객들 클로즈업을 포함하여 관객석 기본 10번이상 보여준다
특별히 백인 콤플렉스라도 있는가 백인만 보여주면 무조건 글로벌 하고 세계적인것으로 인정 받는것인지
아니면 선진문화로 인정 받는건지 몰라도 제경우는 그넘의 관객석 클로즈업때문에도 외쿡에서 콘서트 방송을 하는것을 싫어 한다
우리나라 상 시상식을 외쿡까지 가면서 방송하는데 이번에는 얼마나 관객석을 보여주려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
어제 잠자기전에... 정확히 이야기하며 오늘 새벽 2시정도에 골든디스크 무대나 보고 잠이나 자자 했다가
앗! 이럴수가? 예상 밖이었다
정말 이것은 우리나라 다른 방송국들에게도 교본으로 사용하라고 하고 싶을 정도의 무대였다
사전 준비를 철저히 했는지 멤버별 개인개인 파트때 정확하게 카메라 클로즈업
개인 파트때는 해당 멤버를 칼같이 잡아주면서 개인파트일 동안 클로즈업에 절반이상 시간 할애 해주고 다시 멤버들 풀샷
Pandora 경우는 거의 한치의 오차없이 이 패턴을 반복 하더라
그리고 STEP 무대때 비로서 관객석을 보여주는데 그것도 KARA아이들 뒤에서 풀샷으로 보여주는 방식으로
KARA 아이들 무대를 줌인 아웃으로 관객들도 충분히 보여주면서 동시에 KARA무대 또한 화려하게 꾸며주는
카메라 워킹에 그저 감탄할 수 밖에 없다
물론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이다
전문적인 지식이 없기에 단순 하게 그냥 좋다 나쁘다 정도로 본다
화질이 나쁘다는게 정말 아쉬울정도로 방송 자체는 좋았다. 완벽 그자체였다.
2015년 2월 27일 내용추가:
플래시영상들 전부의 볼륨을 조정하는 작업하다가 여기에 작성된 글을 읽고난뒤
당시 그냥 기분이 업되서 영상 이상으로 글을 작성한 것이 아닌가 싶어서 영상을 다시 한번 봤다.
완벽했다. STEP은... 더 완벽 했다.
정말로 교본을 삼으라고 적극 추천하고 싶을정도로 완벽했다.
이건 관객석을 클로즈업 여부와 상관없이 그냥 무대의 카메라 워킹과 편집이 환상적이었다.
Pandora Remix ver.
STEP